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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한국의 대표적인 R&B 그룹 솔리드가 18년 만에 TV에 출연한다.
24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솔리드의 김조한, 이준, 정재윤 등이 추석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50 95-96'에 출연한다.
90년대 인기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베스트 50' 무대를 20년 만에 되돌린 프로그램으로 솔리드 외에도 DJ.DOC, 가수 임창정, R.ef 등 당대 인기 팀이 대거 출연한다.
솔리드의 무대는 1997년 이후 18년 만이다. 활동 당시 '이 밤의 끝을 잡고' 등 히트곡을 내놓았으며, 한국 R&B의 상징적인 그룹으로 여겨지고 있다.
방송은 이날 밤 11시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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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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