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ROAD FC(로드에프씨)의 로드걸로서 또다시 케이지에 오르게 됐다.
맹승지는 오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6’에서 로드걸로 케이지에 오를 예정이다.
맹승지는 종합격투기 팬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2014년 XTM에서 방영된 <주먹이 운다-도쿄 익스프레스>에서 매니저 역할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로드FC와 인연을 맺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맹승지는 2014년 5월 31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15’에서 로드걸로 활약했다. 로드걸로 케이지에 오른 맹승지는 개그우먼 이미지를 벗고, 섹시함과 상큼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맹승지가 로드걸로 나선 당시 맹승지와 로드FC는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후 맹승지는 로드FC의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꾸준히 경기장을 찾았다. 로드FC 선수들을 응원하며 열정적인 격투팬임을 인증하기도. 맹승지는 약 1년 5개월 만에 로드걸로 복귀, 케이지 위에서 팬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맹승지는 현재 뮤지컬 ‘드립걸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맹승지가 로드걸로 활약하게 될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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