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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고현정에게 MBC '나 혼자 산다' 합류를 제안했다.
최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는 지인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김영철이 추석을 맞아 지인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철은 고향에서 공수해 온 미역과 장어를 직접 포장 하는 정성을 보이며 '미역 로비'의 달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김영철은 고현정에게 무지개 모임 가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의 제안에 대한 고현정의 반응이 공개될 '나 혼자 산다'는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영철.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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