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아빠를 부탁해' 추석특집 내레이터 발탁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터로 발탁 돼 오는 27일 추석특집 방송의 내레이션을 맡게 됐다.

설현은 씨스타 소유, 애프터스쿨 유이에 이은 3번째 스페셜 내레이터로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만큼 대세 매력을 마음껏 뽐낼 것으로 보인다.

설현은 "그 동안 열혈 시청자로서 내레이션에 꼭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찾아와 놀랍다"며 "온가족이 다 모이는 추석특집에 내레이션을 맡아 더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애청자로써 진심을 담아 부녀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설현은 10대, 20대층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아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달콤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부녀들의 추억은 물론 감동까지 전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4시 30분 방송.

[AOA 설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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