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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고아성, 류현경, 박정민이 박성웅을 도와 영화만들기에 돌입한다.
24일 케이블채널 채널CGV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나도 영화감독이다' 시즌2에서 감독에 도전하는 박성웅에 이어 배우 고아성, 박정민, 류현경은 스태프로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전했다. 네 배우는 앞서 영화 '오피스'에 함께 출연했다.
'나도 영화감독이다'는 영화 제작 경험이 없는 배우가 직접 감독을 맡아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시즌1을 방송한 바 있다. 시즌1에서는 한상진을 필두로 이다희, 임주환 등이 출연했다.
'나도 영화감독이다2'에서는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박성웅이 메가폰을 잡을 영화에 출연할 배우를 모집한다. 만 19세에서 29세까지 가능하며 전국에 연극영화 관련 전공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관계자는 "박성웅과 고아성, 박정민, 류현경은 오는 10월 중순, 확정된 배우들과 페루로 촬영을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카리스마 배우 박성웅의 좌충우돌 첫 영화 제작기는 오는 11월 채널CG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성웅 고아성 류현경 박정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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