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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젠틀맨리그' MC 정재형과 장기하가 남다른 수트 자태를 보였다.
케이블채널 tvN '젠틀맨리그' 정재형과 장기하는 최근 젠틀맨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개성 만점 수트 자태를 그대로 뽐냈다.
먼저 장기하는 진한 네이비 수트에 빨간 장난감 카메라를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특유의 개구쟁이 같으면서도 훈훈한 매력을 드러냈다. 정재형은 그런 장기하가 귀엽다는 듯 미소지으며 흰 수트에 검은 나비넥타이, 아무렇게나 걷어 올린 바지 속 검은 양말에 흰 슬리퍼를 연출해 정돈됨 속에서 도드라지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화보 촬영진에 따르면 "음악계 절친인 두 사람이 '젠틀맨리그'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화보 촬영에서도 찰떡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교양까지 업그레이드한 두 사람의 자태가 넘치는 끼와 어우러져 풍류를 즐길 줄 아는 멋쟁이로 화보 속에 잘 담겼다"고 전했다.
한편 '젠틀맨리그'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장기하 정재형. 사진 = CJ E&M 제공(보그)]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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