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가 홈런 5방을 앞세워 크게 승리했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16-5로 대승을 거뒀다.
손시헌이 멀티 홈런을 터뜨리는가 하면 에릭 테임즈, 지석훈, 이호준 등 홈런이 줄줄이 나오면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선발투수 재크 스튜어트는 5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거뒀다.
김경문 NC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그동안 타선의 연결이 부족했는데 오늘(24일) 활발하게 공격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NC는 오는 25일 마산에서 LG와 경기를 치른다. NC는 에릭 해커, LG는 헨리 소사를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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