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존멜론, 이견없는 합격 "소리의 승리"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존멜론이 합격 티켓을 거머쥐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에서는 슈퍼위크 콜라보 배틀 미션이 공개됐다.

이날 미친여자들(곽푸른하늘, 윤슬, 승민정)과 존멜론(디아프램튼, 이주천, 길민지)이 맞붙었다. 미친 여자들은 비욘세의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를, 존멜론은 존레논의 ‘Imagine’(이매진)을 열창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존멜론의 무대를 본 후 “어떻게 이런 구성을 할 수 있죠?”라며 감탄했다. 김범수는 “사람의 목소리가 왜 경이로운 거냐면 화음이 섞일 때 뭔가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세 사람이 그것을 해냈다”고 말했다. 윤종신도 “노래가 아닌 소리의 승리인 것 같다”고 극찬하기도 하며 합격 통보를 내렸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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