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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현욱이 RTN 부동산·경제 TV의 '백만장자 머니쇼' 진행자로 발탁됐다.
김현욱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김현욱이 RTN '백만장자 머니쇼'의 MC로 발탁됐다.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진행력으로 RTN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백만장자 머니쇼'는 10억 원 상당의 토털 멀티 뷰티숍 CEO 자리를 놓고 펼치는 대국민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백만장자 머니쇼'는 그동안 RTN에서 보여줬던 방송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프로그램"이라며 "이에 걸맞은 MC를 물색해 방송인 김현욱을 MC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현욱은 '스카우트', '체험! 삶의 현장', '도전 골든벨' 등 다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자로서의 언변과 역량을 발휘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김현욱 본인 역시 직접 사업 실패와 성공을 모두 겪어봤다. 7번의 사업실패로 10억 원을 잃었던 김현욱이기에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과의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MC 발탁 이유를 밝혔다.
김현욱은 채널A '닥터지바고', YTN 사이언스 '이매진', KTV '대한민국 정책퀴즈왕', 티브로드 '도전! 꿈의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백만장자 머니쇼'는 26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위드메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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