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적: 바다로 간 산적’ 제작진의 무사귀환 프로젝트 ‘서부전선’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개봉 2주차 대구, 부산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10월 3일(토) 대구, 10월 4일(일) 부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대인사는 천성일 감독과 주연 배우 설경구, 여진구가 출격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3일에는 롯데시네마 동성로, 롯데시네마 성서, 메가박스 칠곡에서 관객과 만난다. 4일에는 롯데시네마 서면,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롯데시네마 광복점, 메가박스 서면에서 무대인사를 갖는다.
이에 앞서 9월 26일(토) CGV목동, 영등포, 여의도, 용산(천성일 감독, 설경구, 여진구, 이경영, 정인기, 김원해), 9월27일(일) CGV왕십리(천성일 감독, 설경구, 여진구, 이경영, 정인기, 김원해)에서 무대인사에 나선다.
‘서부전선’은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 남복(설경구)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 영광(여진구)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 개봉 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는 설경구, 여진구의 환상의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웃음, 집과 가족에 대한 따뜻한 감동까지 모든 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서부전선’은 동시기 추석시즌 한국영화 개봉작 중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