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해성(김영광)도 대지진 앞에 속수무책이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 3회에서는 서울 대지진 장면이 그려졌다.
이해성은 대지진으로 부상을 입은 환자들을 살폈다. 병원 역시 아수라장이 됐지만 그는 현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치료를 시도했고 보호자에게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말했다.
보호자는 "대체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냐"고 물었고 해성은 "지진을 이기는 병원이겠죠"라며 암울한 상황을 드러냈다.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하는 '디데이'는 서울에 닥친 대지진이라는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려갈 드라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