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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그룹 갓세븐 잭슨이 하니와 정글 오누이를 결성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니카라과'에서는 생존 2일차를 맞은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하니는 물고기 손질을 하는 잭슨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처음 봤을 때 소년 같고 아기 같았는데 점점 남자가 된다"며 칭찬했다.
이어 하니는 잭슨을 두고 "해병대 복무 중인 남동생이 있는데 잭슨 같다. 누나를 많이 챙겨준다"며 고마워 했다.
잭슨은 하니에 대해 "누나 남자 같다. 여기에 혼자 남아도 살아남을 것 같다. 하니 형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병만족 21기가 도전한 니카라과는 중미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진 나라로 6개의 활화산을 포함해 40여개의 크고 작은 화산이 국토 전반에 분포돼 있어 '재난이 만든 순수의 땅'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김병만, 현주엽, 김동현, 조한선, 최우식, EXID 하니, 갓세븐 잭슨, 류담, 김태우, 빅스 엔,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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