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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일본 출신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일본의 충격적인 성교육을 공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마녀사냥'에는 일본 출신 배우 오타니 료헤이와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10살차이 남동생과 너무 스스럼없는 여자친구가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을 들은 허지웅은 "안젤리나 졸리가 10년 전 오스카 시상식에서 친오빠 제임스 헤이븐 보이트와 진한 키스를 선보인 적이 있는데, Us 위클리 선정 '가장 불쾌하고 역겨운 키스'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에 오타니 료헤이는 "근데 일본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부모님이 그렇게 하는 걸 보여주는 집도 있었다"며 일부 일본 가정에서 성교육을 위해 자녀에게 부부 관계를 일부러 보여주기도 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오타니 료헤이는 이어 "초등학교 때 실제로 내 주변에도 한 명 있었다. 친구 부모님이 '이렇게 너는 태어났다'며 과정을 보여줬다더라"라며 자식에게 생명 탄생의 원리를 알려주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고, 신동엽, 성시경, 유세윤, 허지웅, 이국주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진 =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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