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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준익 감독의 ‘사도’가 추석 시즌 흥행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25일 하루동안 23만 6,345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260만 307명이다. 지난 16일 개봉한 ‘사도’는 개봉 10일 만에 260만 관객을 넘어섰다.
‘사도’는 추석 시장에서 뚜렷한 경쟁자가 없는 데다 송강호 유아인의 호연, 강렬한 가족이야기가 담은 보편적 공감대가 더해지며 흥행 독주를 펼치고 있다.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14만 2,46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152만 3,190명이다.
‘탐정:더 비기닝’은 9만 5,080명(누적관객 17만 745명)으로 3위, ‘인턴’은 8만 4,579명(누적관객 13만 8,899명)으로 4위, ‘서부전선’은 4만 8,945명(누적관객 10만 1,278명)으로 5위에 올랐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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