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라율, 큰일보고 민망웃음 "나만 쌌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 마이 베이비' 라율이가 똥을 싸고 민망한 듯 웃음을 지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는 라희, 라율이네의 추석맞이 모습이 그려졌다. 라둥이는 외할머니와 5일장 장보기에 다녀왔고 사온 재료들로 직접 요리를 했다.

라율이는 아빠 임효성 옆에서 낙지를 만지던 중 바닥에 떨어진 똥을 발견하고 "아빠 이거!"라고 말했다. 큰오빠 임유는 "엄마, 라율이 똥쌌어!"라며 크게 말했고 대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임효성은 그대로 라율이를 화장실로 데려갔고, 라율이는 "아빠 나만 똥쌌어?"라며 아빠에게 질문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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