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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오민석이 강예원의 그림 선물에 깊이 감동했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강예원이 결혼 100일을 맞아 남편 오민석을 위해 직접 그린 그림 두 편을 선물로 준비했다.
강예원이 그린 그림은 해바라기와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바라기는 자기만 바라봐달라는 의미이고,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은 오민석의 어머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것이었다.
강예원의 설명을 들은 오민석은 크게 감동했다. 오민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감동이었다. 지금까지 받아본 어떤 선물 중에서도..."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까지 생각했다는 게 너무 기특하고 사랑스럽고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미안했다. 나는 왜 아무것도 준비 안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오민석 강예원.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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