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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두번째 스무살' 김민재가 최원영에게 소리쳤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10회에는 이혼공증합의서를 발견한 김민수(김민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수는 라윤영(정수영)을 찾아갔고 자초지종을 물었다. 엄마 노라(최지우)가 대학에 진학한 이유가 아버지 우철(최원영)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민수는 버럭 화를 내며 우철에게 갔다.
민수는 "엄마가 입시준비한 게 정말 아버지 때문이냐. 공증서 봤고 라윤영 이모 만나고 오는 길이다. 엄마한테 아버지가 이혼하자고 했냐"라며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엄마 내 엄마다. 엄마가 우리한테 얼마나 잘 했는데. 정말 너무하다"라고 말했다.
우철은 "너 어른들 일에…. 세세한 대화는 나중에 하자"라고 말했고 민수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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