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후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구자철은 26일(한국시간) 독일 SGL아레나서 벌어진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38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구자철은 왼쪽 측면서 올라온 공을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자신에게 흐르자 침착하게 헤딩으로 밀어 넣었다.
지난 12일 치른 바이에른 뮌헨전서 팀의 첫 골을 도우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던 구자철은 호펜하임전서 시즌 첫 골 맛을 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