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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오멜 메시가 부상으로 경기 시작 10분 만에 교체됐다.
메시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캄푸 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라스팔마스의 2015-16시즌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경기 시작 10분 만에 부상을 당하며 무니르와 교체됐다.
상황은 전반 10분에 발생했다. 메시는 전반 10분 왼발 슈팅을 하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와 부딪히면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이후 메시는 응급 치료 후 교체되면서 벤치로 물러났다. 메시가 프로 데뷔 후 경기 시작 10분 만에 교체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메시는 곧바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와 검사를 받았지만 아직 정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시는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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