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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데뷔 2년차 걸그룹 마마무의 휘인과 화사가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서 23년차 대선배 박상민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앞서 20일 방송에서 예선 라운드를 통과한 마마무의 휘인과 화사는 본선 라운드에서 박상민과 맞붙게 됐다. 녹화 당시 휘인과 화사는 아버지뻘 대선배 박상민과의 경합에도 기죽지 않고 "저희가 선택한 분들 반드시 여행보내드릴 것"이라며 의지를 보였다.
경합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진행됐다. 본선 첫 대결에서 화사가 소화한 곡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 이어 박상민도 브이원의 '그런가봐요'를 막힘없이 불러 라운드를 통과하며 재대결이 성사됐다.
본선 라운드 재대결에서는 휘인이 마이크를 잡고 황치훈의 '추억 속의 그대'를 불렀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가창돌'의 면모를 과시하며 열창해 '완벽한 우승후보'라는 말을 들었다.
이번 회차의 우승자가 가게 될 여행지는 말레이시아의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코타키나발루다. 말레이시아 국왕의 가족 휴양지로 알려진 리조트 숙박권이 포함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과연 마마무는 박상민을 꺾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끝까지 간다'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마무.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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