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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YG 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 아이콘의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데뷔 하프 앨범 타이틀곡 '리듬 타'의 공개 임박을 알리는 포스터를 선보였다.
28일 정오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iKON DEBUT HALF ALBUM’이라는 타이틀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 포스터에는 각자의 이름과 번호가 새겨진 붉은색 농구저지를 입은 아이콘 7명 멤버의 뒷모습과 함께 이번 하프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리듬 타(RHYTHM TA)'의 제목, 온라인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10월 1일 0시에 공개된다는 정보가 담겼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마치 경기 시작 전 팽팽한 긴장감과 파이팅이 느껴지는 농구팀처럼, '하프 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데뷔를 앞둔 아이콘 멤버들의 기대에 찬 긴장감을 잘 표현해내고 있어 시선을 붙잡는다.
앞서 아이콘은 24일 이번 데뷔 하프 앨범 'WELCOME BACK' 에 수록되는 6곡의 트랙리스트를 모두 발표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리듬 타'와 '에어플레인'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확정된 가운데 B.I(비아이)와 BOBBY(바비)가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구준회 역시 타이틀곡 중 하나인 ‘리듬 타’에서 공동작곡에 참여한 것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아이콘의 하프앨범은 10월 1일 0시 온라인, 10월 5일 오프라인에 공개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아이콘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한다.
30일 오후 9시에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되는 아이콘의 미니 스포츠 경기 ‘WELCOME BACK WITH NAVER V’ 의 출정식인 ‘OPENING CEREMONY’를 개최한다. 아이콘은 이날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하프 앨범과 콘서트 소개 및 앞으로 어떤 게임을 선보일 지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일 데뷔 선공개 싱글 ‘취향저격’을 발표하고 실시간, 일간, 주간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괴물신인의 탄생을 알린 아이콘은 오는 10월 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SHOWTIME’을 통해 오랫동안 데뷔를 기다려 온 팬들과 만난다.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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