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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부산 KT가 소년 소녀 가장들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 KT 소닉붐은 "추석을 맞아 27일 모비스전에 부산 지역의 소년 소녀 가장 20명을 초대하여 경기 관람을 같이 하고 이들 가정에 쌀 20kg씩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KT는 "올 시즌 입장 수입의 2%를 적립하여 시즌 종료 후 부산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종택 KT 단장은 "추석을 맞아 소년소녀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했다"며 "부산의 연고 구단으로서 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부산 KT 소닉붐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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