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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C 전현무가 파일럿 프로그램 촬영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KBS 2TV '전무후무 전현무쇼'가 방송됐다.
전현무는 "세상에 이런 방송은 처음이다. 아직도 이게 방송되고 있다는 게 놀랍다. 하루 방송 되는데 6일을 촬영했다. 아나운서 시절에도 근처도 안 가본 보도국도 가 보질 않나. 정말 소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 했다. 하얗게 불 태웠다. 면도할 할 시간도 없었다"며 턱수염을 자랑, 녹록치 않은 촬영이었음을 알렸다.
전무후무 전현무쇼'는 최저 예산, 최소 세트로 한 회에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 전현무가 직접 진행하는 뉴스까지 담은 1인 미니멀라이즈 방송으로, 전현무가 단독 MC로 3년만에 친정인 KBS로 복귀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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