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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유희열의 뮤즈 가수 권진아가 11월 정식 데뷔한다.
29일 권진아의 소속사 안테나뮤직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권진아가 11월 안테나 신인 중 처음으로 정식 데뷔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여성 보컬의 지평을 열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권진아는 지난 2014년 SBS 'K팝스타 시즌3'을 통해 발탁,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뮤직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OST를 비롯해 가수 성시경과 '잊지 말기로 해'를 다시 부르며 듀엣 호흡을 맞췄다.
특히 지난해 발매된 유희열의 정규 7집 '다카포(Da Capo)'에 '그녀가 말했다'로 참여하며 남다른 목소리 색깔을 뽐냈다. 지난 4월 개최된 '토이 콘서트'에선 출중한 가창력과 감성 어린 목소리로 관객들의 인정을 받았다.
[가수 권진아. 사진 = 안테나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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