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삼성 야마이코 나바로가 추격의 스리런포를 쳤다.
나바로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서 3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6으로 뒤진 6회초 무사 1,2루 찬스서 타석에 들어선 나바로는 한화 구원투수 송창식에게 볼카운트 2B서 3구를 공략, 비거리 110m 좌월 스리런포를 쳤다. 시즌 47호. 역대 한 시즌 외국인타자 최다홈런 신기록도 다시 경신했다.
삼성은 6회초 현재 한화에 3-6으로 추격했다.
[나바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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