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의 여자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9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는 짐 캐리(53)의 여자친구인 아일랜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카트리나 화이트(30)가 지난 28일 미국 LA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약물과다 복용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카트리나 화이트 옆에서 약물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유서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짐 캐리는 “나는 충격을 받았고, 깊은 슬픔을 느낀다”면서 “그녀는 친절하고 섬세하고 감성적인,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여성”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25일 SNS에 “트위터를 마친다. 나는 나의 주변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길 바란다. 모두에게 평화와 사랑을”이라고 남겼다.
[사진 짐 캐리. 제공 AFP/BB NEWS. 카트리나 화이트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