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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드디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태연은 오는 10월 7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I’(아이)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소녀시대 멤버로서는 처음 솔로 활동에 나선다.
태연은 그간 소녀시대 및 유닛 소녀시대-태티서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OST,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마음을 울리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 받으며 각종 음악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또 ‘아이돌 최고의 보컬리스트’, ‘OST 퀸’, ‘최강 감성 보컬’ 등의 수식어로 극찬 받는 등 보컬리스트로서 이미 확고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30일 태연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 SM의 각종 채널을 통해 태연의 색다른 변신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더불어 태연은 오는 10월 23일~25일, 10월 30일~11월 1일 총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 ‘태연의 특별한 하루’를 개최한다.
한편 태연의 첫 솔로 앨범 ‘I’ 음원은 10월 7일 공개되며, 음반은 10월 8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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