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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임강성이 케이블채널 OCN 일요드라마 '처용2'(극본 홍승현 연출 강철우)에서 미스터리한 살인용의자로 등장한다.
앞서 공개된 8회 예고편에서는 "그래, 내가 죽였다"라며 섬뜩한 미소와 외침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30일 임강성은 소속사를 통해 "산에서 비를 맞아가며 열심히 촬영했고, 보시면 놀랄만한 반전이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강성은 최근 8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 아픔을 간직한 내면 연기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유진우 박사 역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10월 경주에서 공연될 뮤지컬 '최치원'에서는 외로운 이방인이자 민생의 안위를 걱정하는 천재시인 최치원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처용2'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 매주 일요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임강성. 사진 = 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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