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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샤인’ 손흥민(23,토트넘홋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랭킹이 상승 곡선을 그렸다.
EPL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랭킹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라운드보다 62계단 수직 상승한 110위(총점76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골을 터트리진 못했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가담으로 팀의 4-1 대승을 도왔다.
덩달아 선수 랭킹도 수직 상승하고 있다. 데뷔전을 치른 5라운드에서 313위였지만 6라운드에선 172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이번에는 110위를 기록했다. 지금의 상승세라면 100위권 안 진입도 시간 문제로 보인다.
한편, 1위에는 리야드 마레즈(레스터시티)가 올랐다. 2위도 같은 팀의 제이미 바디가 차지했다. 기성용(스완지시티)는 274위에,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는 375위에 그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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