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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 ‘I’(아이)로 2015 최고의 보컬리스트 등극을 예고한다.
태연은 오는 7일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I’를 비롯한 첫 미니 앨범에 수록된 6곡 전곡의 음원을 오픈할 예정이다.
타이틀 곡 ‘I’는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과 강렬한 드럼 리듬이 조화를 이룬 미디움 템포의 팝 곡이다. 특히 태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도 참여,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 감춰진 진솔한 감정과 앞으로의 다짐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태연의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이 버벌진트의 독특한 음색과 잘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음악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보이스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만능 보컬리스트 태연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태연은 지난 9월 3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 각종 채널을 통해 태연의 색다른 변신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오픈,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태연 첫 미니 앨범 ‘I’의 전곡 음원은 7일 공개되며, 앨범은 8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태연.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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