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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5인조 보이그룹 샤이니가 중국 상하이에서 팬들과 만난다.
샤이니(SHINee)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상하이 다우타이(大舞臺)에서 'SHINee Concert - SHINee World IV in Shanghai'로 현지 팬들과 만나게 됐다고 중국 시나닷컴, 소후닷컴 등에서 지난 28일 보도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샤이니는 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1년 서울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첫 출발한 'SHINee WORLD' 아시아순회공연으로 그동안 상하이,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홍콩, 자카르타 등을 찾았었고 이밖에 멕시코, 샌디에이고,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팬들과 만난 바 있다고 현지 매체가 소개했다.
샤이니는 지난 5월 15일-17일 서울에서 'SHINee World 4 In Seoul' 콘서트를 개시한 상태로 지난 5월 18일에는 4집 앨범 'Odd'를 발매했다. 이번 상하이 콘서트 이후 아시아 각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샤이니는 음악, 춤, 패션 등 분야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는 참신한 CONTEMPORARY BAND라는 평가가 중국에서 나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국서도 많은 팬을 확보해놓고 있다.
[사진 = SHINee World IV in Shanghai]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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