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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계 대표미식가로 알려진 개그우먼 김영희가 허세를 부리며 큰 웃음을 안겼다.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격식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 18회에서 MC 홍진경은 "개그계 대표 미식가"라며 김영희를 소개했다.
이에 김영희는 "생김새와 달리 한겨울에도 가로수길 테라스에서 무릎담요를 덮고 식사 할 정도로 음식을 골라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홍진경은 "그건 미식가라기보다는 허세다"라며 꼬집었고, 김영희는 베란다가 없는 집에서만 살아왔던 과거를 밝히며 "베란다 로망(?)이 있다. '한끼의 품격' 평가도 허세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영희는 "조금씩 여덟 차례에 걸쳐 식사를 한다"며 하루 8끼를 먹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탈리아 전문 셰프로서 밀라노에서 활동한 토니오 셰프가 출연한다.
[김영희. 사진 = KBS JOY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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