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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걸그룹 원더걸스가 중국 장시성을 찾아 팬들과 오랜만에 만난다.
원더걸스(Wonder Girls)가 오는 17일 중국 장시(江西)성 간저우(赣州)시에서 'CGV NEW FEELING 원더걸스' 팬미팅을 갖는다고 펑황(鳳凰)망 등 현지 매체가 29일 보도했다.
원더걸스는 현지의 CGV 싱쥐후이(星聚匯) 영화성에서 오후 2시 45분부터 팬미팅을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부터는 공연을 갖게 되며 올해 중국에서 팬들과 처음 만나는 무대라고 현지 매체에서 큰 의미를 부여했다.
원더걸스는 이번 중국 공연에서 앨범 'REBOOT' 속에 수록된 노래들을 중국 팬들에 들려줄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는 원더걸스가 중국 팬들을 향해 다시 돌아왔다는 신호를 전하면서 매력 넘치는 모습을 다시 선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중국 공연을 앞둔 원더걸스의 팬미팅 포스터. 사진 = 펑황망]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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