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부상으로 인해 10월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된다.
축구협회는 1일 "이청용이 29일 연습 중 오른쪽 발목 염좌로 10월 대표팀 소집에서 대체발탁없이 제외된다"고 전했다. 소속팀 훈련 중 부상을 당한 손흥민(토트넘)의 대표팀 소집 여부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이청용과 손흥민은 지난 29일 축구협회가 발표한 10월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대표팀은 전력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5일 소집될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8일 쿠웨이트를 상대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4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어 오는 13일에는 서울에서 자메이카를 상대로 평가전을 펼친다.
[이청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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