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은혜 측이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 후속 시즌 출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일 오후 윤은혜의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여신의 패션'이 시즌3까지 제작될 지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시즌3에 출연을 한다, 안 한다를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고 전했다.
윤은혜는 지난달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여신의 패션' 시즌2에서 선보인 의상으로 디자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윤은혜 측은 아르케의 윤춘호 디자이너가 제기한 표절 의혹을 부인하는 공식입장을 내놨지만,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해 윤은혜는 자신의 연출작인 단편영화 '레드아이'가 초청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일정에 불참을 결정했다.
[윤은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