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BO리그 일정이 또 다시 밀리게 됐다.
KBO는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KIA는 임기준을, 삼성에서는 장원삼을 내세워 승리를 노릴 계획이었지만 비로 인해 무산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KIA가 1일과 2일 두산과 경기를 치르기로 예정돼 있기 때문. 삼성 역시 2일 KT 위즈와 홈 최종전을 갖는다.
이날 취소로 KIA는 두산과의 3경기에 삼성과의 1경기, LG와 1경기 등 5경기를 남겨놓게 됐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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