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2' 예지, 길미·수아 꺾고 4번 트랙 주인공 '승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2' 예지가 4번 트랙 주인공이 됐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헤이즈, 캐스퍼, 길미, 예지, 키디비, 수아, 원더걸스 유빈, 씨스타 효린, 트루디 등 총 9명이 남아있는 가운데 포미닛 전지윤이 새롭게 참여해 박재범과 차차말론의 트랙 4, 5번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이날 길미, 예지, 수아는 4번 트랙을 놓고 최종 배틀을 펼쳤다. 무대 후 4번 트랙 주인공으로 예지가 선택됐다. 앞선 미션에서 탈락 후보였던 예지는 극적으로 살아나 트랙까지 거머쥐게 됐다. 예지는 "아직 실감이 안 난다. 그냥 녹음할 때 엄청 실감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예지는 "내가 땄다. 항상 최선을 다하면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고 좋은 결과가 올 거라고 항상 믿고 있다"며 "근데 좋은 결과가 나왔으니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죠"라고 말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 예지. 사진 = 엠넷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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