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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소연이 배우 곽시양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김소연과 곽시양은 노래방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김소연은 "그 때 첫날 밤에 바로 잠들더라?"며 "그런데 그게 왠지 기분 좋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행복한 100일이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곽시양은 "100일만?"이라고 말하며 서운해 했다.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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