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첫 승을 거뒀다.
이훈재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3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농구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서 독일에 100-58로 대승했다. 한국은 김승원이 15점 8리바운드, 이관희가 11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상무는 이번 대회 한국을 대표한다. 4일 캐나다, 6일 미국전으로 조별리그를 마친다. 조별리그서 탈락하는 팀은 없다. A,B조 조별리그 1~4위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국가를 가린다. 상무는 1999년 동메달, 2003년 은메달을 땄고, 2011년 대회서는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서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린다.
[상무 이훈재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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