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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성진 기자] 배우 임원희, 이선균, 허종호 감독(왼쪽부터)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된 영화 '성난 변호사'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화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로 오는 8일 개봉한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9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뉴 커런츠 부문 12편의 영화가 선보이며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부산 일대 극장에서 열린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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