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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자신의 아버지와 두 아들 서언, 서준을 위해 문경 하늘을 날았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8회는 '아빠 한 번 믿어봐'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휘재는 문경에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이휘재는 "여기가 문경의 하늘입니다. 고향이 이렇게 예쁘다"면서 아버지가 그리워할 문경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20분 간의 비행 후 무사히 착륙한 이휘재는 "재밌었다"며 감동했다. 아빠와 재회한 서준과 서언은 하늘을 나는 모습을 흉내내며 귀여움을 뽐냈다.
이휘재는 인터뷰에서 "총각 때였다면 올라가지도 않았을 것"이라면서 "뭘 하든 아빠의 이름으로, 가족을 안고 가는 거다"고 말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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