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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나는 킬러다' 김지민, 유민상 양말로 눈물 훔쳐 '폭소'
2015-10-04 22:03:09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유민상의 양말로 눈물을 닦았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나를 킬러다'가 방송됐다.
이날 김지민은 유민상에게 접근해 함께 요리를 하자고 제안 했다. 그러던 중 김지민의 눈 안으로 밀가루가 들어갔고, 김지민은 이를 닦을 것을 찾았다.
김지민은 손을 휘둘러 집히는 것을 바로 눈에 가져갔으나 이는 유민상의 양말이었다. 김지민은 "계란이 썩었나보다"고 말했고, 유민상은 "그 정도는 아니지 않냐"면서 도망갔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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