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리들리 스콧 감독의 SF ‘마션’이 흥행질주를 시작했다.
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마션’이 개봉 첫 주말 5,5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역대 10월 개봉작 가운데 최고 기록인 '그래비티'의 5,580만 달러에 근접한 것이다.
‘마션’은 지난 2일 개봉해 약 1,8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마션’이 세운 첫날 기록은 ‘인터스텔라’의 1,687만 달러와 ‘그래비티’의 1,740만 달러 기록을 뛰어넘는다.
개봉 첫주 5,500만 달러 수익은 ‘인터스텔라’의 4,966만 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리들릿 스콧 감독은 ‘한니발’(5,500만 달러)에 이어 자신의 커리어 중 2위의 기록을 세웠다. 맷 데이먼 역시 ‘본 얼티메이텀(6,930만 달러)에 이어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박스오피스닷컴의 필 콘트리노 부사장은 “모든 것을 갖춘 영화”라면서 “서스펜스, 액션, 감동, 유머, 그리고 만족스러운 엔딩은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 들이며 입소문을 퍼뜨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화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 이미 토론토국제영화제 및 뉴욕국제영화제의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마션’은 압도적인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 그 안에 살아있는 유쾌한 캐릭터까지 이전의 SF 블록버스터와는 차별화된 소재로 각광받았다. 개봉 이후에도 꾸준히 로튼토마토에서는 94%, 시네마스코어에서는 A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나사가 화성에 물이 흐른다고 발표하면서 생명 존재 가능성을 언급해 더욱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8일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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