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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은 5일 현재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주요 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새 앨범 발매 3주차에도 불구하고 개리, 소유X권정렬, 에일리, 아이콘 등 쟁쟁한 경쟁자들과 경쟁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우위를 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이와 같은 임창정의 막강한 기세 때문에 컴백을 앞둔 가수 및 제작자에게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고. 임창정 소속사 nhemg 측은 컴백 준비 중인 가수들에 대해 "컴백 일정을 조정하는 등 당분간 임창정의 무서운 상승세는 컴백 가수들에게 비상사태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임창정의 첫 번째 미니앨범의 '또 다시 사랑'은 아름다운 피아노 테마와 함께 시작되는 임창정의 담담하지만 슬픔을 담고 있는 보이스는 전주부터 몰입도를 높인다. 후반부의 웅장한 스케일의 멜로디와 임창정의 트레이드 마크인 고음이 절묘한 하모니를 이뤄 임창정을 대표하는 히트곡 ‘소주 한잔’, ‘그때 또 다시’, 흔한 노래’등과 함께 임창정표 역대급 명품 발라드로 손 꼽히고 있다.
임창정은 오는 12월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 nhemg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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