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지아가 기인에 등극할 기세다.
4일 방송된 KBS 2TV 글로벌 리퀘스트쇼 '어송포유'는 MC들이 직접 초대한 절친들로 꾸며진 '친친데이' 특집이 방송됐다.
지아의 활약이 돋보인 방송이었다. 전 세계 190여개국 글로벌 팬들의 리퀘스트로 꾸며지는 방송인만큼 쇄도하는 여러 리퀘스트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아 특유의 '유연성'이 크게 빛을 발한 것이다.
손과 발 이외의 몸이 땅에 닿거나 넘어지지 않고 끝까지 버텨내야 성공하는 유연성 필수인 '트위스터 게임'에서 지아는 기인에 가까운 포즈와 남다른 지구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남들이 힘들어하는 자세를 척척해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다른 팀의 주자들이 단순히 지령 수행에만 집중할 때 다른 팀원의 자세를 힘들게 만들 자리를 미리 고민하며 선점하는 지략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림보게임'에서 지아는 '어송포유' 공식 마스코트이자 림보왕으로 등극한 바 있는 MC 공찬을 꺾고 우승하며 림보퀸으로 등극했다. 여기서도 70cm 높이에 불과한 낮은 림보바를 힘든 기색도 없이 유연한 자세로 통과해 기인에 가까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지아는 벌칙으로 수행해야 했던 '매운 비빔면 먹고 풍선불기' 미션에서 조차 모두가 매운 맛에 고통스러워할 때 멀쩡한 모습으로 "맛있어"를 연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되는 '어송포유'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어송포유' 출연진. 사진 =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