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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정규편성 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은 개그맨 유재석, 가수 유희열을 비롯해 작사가 김이나, 걸그룹 2NE1 산다라박까지 4명의 MC가 이끈다.
5일 오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슈가맨'이 정규편성되면서 변화한 부분이 있다. 유재석과 유희열, 김이나, 산다라박 네 명이 MC를 맡는다"고 전했다.
이어 "'슈가맨'의 첫 녹화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며 "파일럿 방송 때 출연한 배우 채정안은 함께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슈가맨'은 유재석과 유희열 콤비의 환상적인 호흡, '원 히트 원더' 가수 박준희, 김준선, 김부용, 유승범의 재조명, 2015년 버전 역주행송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의 '슈가맨'은 짧은 전성기를 남기고 사라진 가수, 누군가의 가슴 속에는 달콤하게 남아 있는 노래를 남긴 가수를 말한다. 정규 편성된 '슈가맨'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파일럿 프로그램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가맨'은 이달 중 첫 방송 예정이다.
[유재석, 유희열, 산다라박, 김이나(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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