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전인지·김세영 등 '더퀸즈' 한국대표팀 확정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더퀸즈' 한국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KLPGA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4개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에 참가할 한국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전인지(하이트진로), 박성현(넵스), 조윤지(하이원리조트), 이정민(BC카드), 고진영(넵스), 배선우(삼천리), 김민선(CJ오쇼핑)에 김세영(미래에셋), 이보미(정관장)를 한국 대표팀에 추가 선발했다.

이 대회는 한일여자골프대항전이 확대, 격상돼 치러진다. KLPGA, JLPGA,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ALPG(호주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1라운드 포볼 매치플레이, 2라운드 포섬 매치플레이, 3라운드 싱글 매치플레이다. 총상금은 1억엔(약 10억원).

[전인지(위), 김세영(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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