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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배기성이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말했다.
배기성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3주 동안 입이 근질거려 죽는 줄 알았네. '복면가왕' 모니터를 너무 많이 했어. 그냥 숨기지 말 걸. 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방송이었다. 보자마자 알아봐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아주"라는 재치 있는 소감을 남겼다.
배기성은 앞서 4일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 '토실토실 천고마비'로 출연해 코믹한 이미지에 가려져있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그는 "각인된 소리가 짐이라는 생각을 나만 한 것 같다. 가면을 벗고 노래를 할 때 판정단의 표정을 보며 '이거였구나. 난 역시 노래를 불러야 갈채 받고 대중이 내게 힘을 주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무대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배기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배기성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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