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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김정민이 아이들을 위해 직접 교재와 옷을 만든다고 밝혔다.
김정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정민은 "아이들이 기어 다니고 날아다니느라 무릎에 구멍이 많이 나서 캐릭터로 기워준다"며 "회원 3만 명 정도 되는 카페의 회원으로 활동 중인데 정보 공유하기에 유용하다"고 밝혀 진정한 육아의 신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교재까지 직접 만드신다고?"라고 질문하자, "문장을 어떻게 하면 빨리 말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노트에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를 직접 기록해 만들었다"고 답해 남다른 교육열을 고백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트로트 가수 변신에 성공한 노현희가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6일 오후 8시 55분.
[가수 김정민.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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