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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미리 기자] 김우택 NEW 총괄대표가 화책합신의 비전을 밝혔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진행 중인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한국의 NEW와 중국 화책 미디어의 중국 합자법인인 화책합신 출범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우택 NEW 총괄대표는 "1년 전에 화책미디어와 저희 회사는 투자 파트너로 만나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일을 기획했고 부산국제영화제가 20회를 맞이하는 곳에서 양사의 합자법인 화책합신 출범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노하우와 지혜를 모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현지에서 최적화 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화책합신을 통해 아시아와 전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양사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많은 어려움을 헤치고 힘차게 전진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이 시간이 흐를수록 의미 있게 성장하는 화책합신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화책합신은 앞으로 영화 '마녀', '뷰티 인사이드', '더폰' 세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책합신.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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